중소기업장례서비스, 상조서비스, 기독장례서비스, 묘관련서비스등을 연구하여

새로운 장례문화를 선도합니다.

경험이 많은 장례지도사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보다 합리적이고
가치있고 멋지고 기억에 남을만한 장례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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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장례절차/장례예배순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27 17:52
조회
1661
목회자들로서도 처음에 기독교 장례예배를 당황해하며 어떻게 드려야 할지를 모릅니다. 그래서 이것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성도가 하늘의 부름을 받아 떠나게 될 때 치르게 되는기독교 장례예배 순서는 이렇게 진행이 됩니다. 1)임종예배 2)위로예배 3)입관예배 4)발인예배 5)하관예배. 각 순서에 대하여 정리하면 이렇게 진행이 됩니다.

1)임종예배. 우선 의사나 가족을 통하여 성도가 세상을 떠나가 전 마지막 시간을 가지게 될 때, 임종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임종예배가 중요한 이유는 성도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가는 것이며, 이 과정 속에서 가족들로 하여금 성도와 함께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목회자는 성도가 세상을 떠나기 전 임종예배를 함께 드림으로서 죽음의 두려움에 처한 성도에게 평안함을 주고 가족에게 위로의 작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줍니다.



2)위로예배. 성도가 소천을 하게 되면 장례식장으로 안치되게 됩니다. 장례식장이 정해지게 되면 이제 위로예배를 드립니다. 이때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유가족입니다. 먼저 세상을 떠난 성도를 위해서 예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위로 예배를 통해서 큰 슬픔을 당한 유가족의 마음을 다시금 위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장례첫날이기에 조문객들이 함께하기 힘들지만, 함께 신앙생활했던 성도들이 같이 모여서 위로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옳다고 보여집니다.

3)입관예배. 성도가 소천한 다음날 그 시신을 입관하게 됩니다. 목회자는 임관식에 반드시 참여하여야 합니다. 원래 과거에는 목사님들이 염을 직접하였지만 요즘에는 그렇게 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전문 장례지도사들이 염을 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고인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시간을 유가족들이 가지게 됩니다.



이때 목회자는 입관식에 참여하고 입관의 과정 시작 또는 마지막에 기도를 합니다. 하지만 이때 예배를 드리지는 않습니다. 입관식이 모두 마무리 되고 난 후에야 입관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입관식에서 성도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유가족으로 대했기에 그 슬픔이 더욱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입관예배를 통해서 유가족들의 마음을 잘 위로하고, 또 성도들과 함께 하늘의 소망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4)발인예배. 3일장으로 치뤄지는 마지막 3일째 되는 날 발인식을 하게 됩니다. 이떄는 우선적으로 발인예배를 먼저 드리고 발인을 합니다. 전문 장례지도사가 발인시간을 알려주기 때문에 발인시간 30분전에 발인예배를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세상을 떠난 성도로 인하여 슬퍼하는 가족들과 성도들을 위로하고 동일하게 하늘의 소망을 갖도록 예배를 인도해야 합니다. 예배가 끝난후에 발인식을 하게 됩니다. 운구행렬때 찬송가를 부르며 천국의 소망을 노래합니다. 일반적으로 관에 봉해진 시신을 리무진이나 버스에 싣게 되고 그 후에 화장터나 장지로 이동합니다.

5)하관예배. 요즘에는 시신을 직접 땅에 묻기보다는 화장터로 보내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화장을 하게 될 때 유가족/성도들의 슬픔이 너무나도 큽니다. 이 슬픔을 잘 다독여주고 하관예배를 통해서 또 다시 위로하는 시간으 가지게 됩니다.

소천한 고인은 이미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품에 안겨 안식을 누리고 있기에 그 영혼을 예배를 통해서 천국으로 보내는 것이 아닙니다. 슬픔을 당한 가족들과 성도들을 위로하여 주고 함께 천국의 소망을 갖도록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만약 직접땅에 묻게 된다면 그전에 하관예배를 드리고 하관식을 진행하면 됩니다.(수목장도 같습니다)



6)추가로 화장이 끝난 유골의 경우 유골함에 담게 됩니다. 이 육골을 화장터의 지정된 장소에서 뿌려 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추모관에 두기도 합니다. 이떄는 이미 하관예배를 드린 상황이기에 간단하게 기도로 모는 장례절차를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나중에 유가족들과 추모예배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추모예배때는 고인이생전에 남긴 선한 신앙의 뜻을 따라 권면하여 유가족을 위로하면 됩니다. 다음에는 각 장례예배의 순서나 기도, 설교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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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lordiloveyou.tistory.com/m/390